새길 것 › 공학적인 사고
공학적인 사고를 함에 있어서 중요하지만, SSAFY를 이수하는 과정에선 놓쳤던 지금 생각하면 아쉬웠던 점은.
내가 가진 선택지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 선택지들의 장단점을 판단할 수 있거나, 최소한 궁금해 해야 한다는 점이다.
세상에 무조건 좋은 것은 없다.
최선의 선택지는 있을 순 있겠지만 그 조차 단점이 존재하나 다른 선택지에 비해 단점이 적거나 장점이 훨씬 크기 때문에 선택 받았을 것이다.
공부를 하면서 항상 되새겨야 할 점이다.
해당 기술이 등장한 배경, 무엇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했는지, 이 개선점을 가지기 위해 무엇을 희생했는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도, 어떻게 구현을 할지, 어떤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좋을지, 기본적으로 어떤 프레임워크, 어떤 언어를 사용을 할지 수많은 선택지가 존재한다.
당시에는 그냥 이걸 할 줄 아니까. 이게 유명하니까 가 주안점이였으나, 이유없는 맹목적인 선택이 얼마나 위험한가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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